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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크로아티아-Croatia-Kroatien27

크로아티아 자다르 여행: 자다르 해변, 자다르에서 근처 섬 방문하기, Zadar beach, Preko, Ugljan, Zadar, Dalmatia, Croatia, 자다르에서 해수욕하기, 스노클링하기 자다르는 플리트비체와 스플리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작은 휴양 도시이자 다양한 고대 건축물, 로마네스크 성당, 모던 조형물 바다 오르간, 태양의 인사를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크로아티아의 도시이다. 여름에는 올드타운이 언제나 활기 넘치고 가족들 혼자 온 배낭여행들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 할 수 있다. 당연히 주변에는 아드리아 해로 둘러쌓여있고 올드타운 어느 곳에서도 쉽게 걸어서 해변으로 갈 수 있다. 수영에 자신있는 사람들은 바다 오르간 바로 앞에서 옷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하기도 하며 자다르 근처 해변에서 흔히 일광욕과 수영을 즐긴다. 당연히 자다르 올드타운 근처 해변은 접근성이 좋다. 따라서 당연히 해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대체적으로 서양인.. 2020. 4. 27.
크로아티아 자다르: 태양의 인사 Sun Salutation, Zadar, Croatia 앞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크로아티아 자다르는 고대 로마 포룸에서부터 작가의 상상력을 반영한 바다 오르간에 이르기까지 정말 콘텐츠가 다양한 곳이다. 개성 있는 자다르를 반나절 코스로 치부하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반드시 조금 더 오래 머물며 여유를 즐길만한 곳, 자다르. 오늘은 Nicola Basic의 바다 오르간과 나란히 위치한 태양의 인사 (Sun Salutation) 를 소개하겠다. Nicola Basic의 바다오르간에 이은 또 다른 현대 조형물 혹은 예술작품 태양의 인사 바다 오르간에서 그의 창의적인 생각에 감탄했다면 이번엔 항상 내려쬐는 태양빛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또 동시에 어떻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그의 지성과 지혜에 감탄하게 된다. 바다 오르간에서 바로 옆으로 코너를 돌면 바로 .. 2020. 4. 23.
크로아티아 자다르 : 자다르 포룸, 성 도나투스 교회, 성 아나스타샤 성당 Zadar, Croatia 자다르 포룸 The Forum 자다르가 인상적인 이유는 올드타운 바로 한가운데 고대의 유적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길을 걷다가 카페에서 상점에서 혹은 호스텔에서 포룸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사진에 보는 것처럼 곳곳에 벤치가 놓여있어 앉아서 감상하고 있으면 내가 그 시절의 한 일부가 된 느낌이 든다. 이 포룸은 기원전 1세기에서 서기 3세기경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에는 성 도나투스 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 9세기에 완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라고 한다. 이런 다양한 장소들로 인해 올드타운이 두브로브니크와 약간 닮은 듯하면서도 많이 다르기에 꽤 흥미로운 곳이다. 특색 있는 자다르의 구시가. 성 아나스타샤 성당은 로마 카톨릭 성당으로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한다. 달마티.. 2020. 4. 21.
크로아티아 자다르 여행 : 바다오르간 Sea Organ Zadar, Croatia 오늘은 크로아티아 자다르의 여행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자다르는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와 닮은 올드타운을 가졌으면서 로마 건축물 포룸과 태양의 인사, 바다 오르간과 같은 현대 예술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진 세련됨과 신선함이 묻어있는 곳이다. 게다가 굉장히 작은 타운에 이 모든 주요 명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이런 특색들로 인해 한국에서는 반나절의 짧은 일정으로 알려진 이곳이지만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빠르고 짧은 여정 후 3-4일 머물며 쉬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다. 나 역시 헝가리리에서부터 크로아티아로 오는 긴 기차 이동 그리고 자그레브 1박,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트래킹 및 1박 후의 여독을 자다르에서 풀 수 있었고 여름밤의 유럽의 휴양지가 주는 활기참과 근처 섬에서 아드리아 해의 고.. 2020. 4. 19.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사진 모음 Plitvice National Park in Croatia 호수의 상류와 하류의 높이 차이를 보여주는 표지판 수중에 가라앉은 나무들이 그 자체로 예술작품 같았다. 정말 다양한 사이즈의 폭포들이 인상적인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에메랄드 빛의 물색깔이 주는 환상적 느낌과 아름다움. 2020. 4. 1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 : 두브로브니크 중세의 항구 풍경 , 그리고 여행에 대해 Dubrovnik, Croatia 중세의 항구풍경 베네치아 왕국이 쌓아 올린 성벽과 옛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두브로브니크 항구. 항구 근처에 궁전, 교회, 수도원 등이 잘 보존되어있다. 날씨가 흐린 날에도 이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말 유럽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 동유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코로나 시대인 요즘 당연히 집에만 머물면서 여행사진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이렇게 랜선여행을 하고 있는 거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진들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유럽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유럽을 잊지 못하고 계속 방문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유럽 각 나라마다 색깔이 확연히 다르고 고풍스러운 옛 건물 중세 건축물이 즐비하고 여름에는 해가 길며 덥지만 건조한 날씨때문에 불쾌하지가 않다.. 2020. 4. 17.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모든 코스 정보, Plitvice Nationalpark , Croatia 오늘은 코스에 대해 살펴보자. 코스 A 2-3시간 소요 입구 1에서 시작. 코스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플리트 비체 호수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폭포 인 "그레이트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 경로는 “Novakovića brod”호수,“Kaluđerovac”,“Gavanovac”및 “Milanovac”호수를 지나 협곡 동쪽에 있는 ,, Kozjak Bridge"에 이르는 상류로 올라가는 경로로 감. 여기서 찍고 다시 처음 시작했던 입구 1로 컴백!! 그림에 보듯 참 쪼매나게 구경하고 나옴.. 큰 맘먹고 갔는데 이렇게 조금 보기는 좀 서운할 듯. ㅋㅋ 코스 B 3-4시간 소요 여기도 입구 1 출발. 코스 A와 같은 순환형. "Lower Lakes"의 석회암 협곡을 걸을 수 있고.. 2020. 4. 17.
크로아티아 풀라: 이스트라 지역의 도시 풀라 항구의 노을, 풍경, Pula, Croatia 이스트라 반도의 풍경. 의외로 분주한 항구이다. 두브로브니크와 스플리트와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스트라 반도는 아드리아해의 윗부분, 즉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에 피란에서 가까운 곳이고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와 Kvarner Gulf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이탈리아와 밀접하고 독특한 이스트라 반도 만의 특산품, 예를 들면 트러플 버섯 등이 유명하기 때문에 미식의 지역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은 의외로 바다 근처 산업단지가 꽤 있다는 것. 풀라는 이스트라 반도에서 꽤 큰 도시에 속한다. 이스트라 반도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로 이곳 풀라와 더불어 로빈을 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우연히 옆에 있던 가족들로 인해 사진이 더 아름다워졌.. 2020. 4. 15.
크로아티아 풀라: 아우구스투스 신전 Temple of Augustus, Pula Croatia 아쉽게도 찍은 사진은 딱 한장, 하지만 한 장의 사진으로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아우구스투스 신전은 역시나 풀라 아레나에 이은 멋진 로마 건축물. 최초의 로마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에게 헌정된 것으로, 기원전 2년과 서기 14년 사이에 지어진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높이는 14 미터이다. 이곳의 내부를 방문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9시에서 밤 9시 어른은 10 쿠나이지만, 론니 플래닛 2017년 9번째 에디션에 쓰여있기에 분명히 올랐을 것이다. 이 곳에는 또 로마의 조각 등이 전시된 작은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크로아티아 풀라 : 풀라 아레나 그리고 이스트라 지역으로 떠나야하는 이유 Pula, Istra Peninsula, Cro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지역은 어디? 이스트라 반도에 위치한 정말 매력적인 도시. .. 2020. 4. 15.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ce National Park, Croatia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2013년 7월 이 곳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한 여름 플리트비체는 정말 요정이 나온다는 전설에 딱 맞는다. 하지만 역시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만큼 수많은 관광객이 줄을 서서 다닌다. 이웃나라인 헝가리에서 가족여행으로 많이 온다. 사진에도 보이듯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듯 서있어서 사실 중간중간에 앉아서 풍경을 즐긴다던가 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유럽은 역시 한여름이 좋다. 겨울엔 해가 4시면 지고 습기 가득한 추위에 뼛속까지 시려오기에 어떤 사람들은 가을, 겨울 여행은 승용차가 없으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이다. 하지만 예전에 EBS에서 여행작가님인지 일반작가님인지 그분께서 단풍이 물들었던 가을에 여길 방문했는데 개인.. 2020. 4. 14.
크로아티아 풀라 세르기우스 개선문 Arch of the Sergii 세르기우스 개선문 Arch of the Sergii 은 풀라 아레나에 이은 또 하나의 로마 건축물로써 번화가에 놓여있기 때문에 한번쯤 지나가게 된다. 사진보다 실제 모습이 상당히 멋있고 인상적이며 개인적으로 아우구스투스 신전보다 깊은 인상을 받았다. 풀라 세르게이 개선문은 수 세기동안의 영광을 유지해온 로마 가문 Sergii 에 의해 세워진 곳으로 호화로운 장식용 아치와 도시를 지탱하는 성문의 띠로 인해 골든 게이트로 불리워 지기도 했다. 후기 헬레니즘 양식의 영향을 받은 주요한 건축물이다. 하지만 19세기 도시 확장 등을 이유로 파괴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에서 어디까지 만큼인지는 잘 모르겠다. 높이는 8미터에 이르고 밤의 조명과 함께 더욱 웅장해 보였다. 2017년 7월의 한여름밤..세르게이 개선.. 2020. 4. 12.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라파드, 바빈쿡 지역 위치 dubrovnik Lapad, Babin kuk 오른쪽 빨간 부분이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이고 하늘색 부분이 Lapad, Babin kuk 지역이다. 두브로브니크 메인 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했을 때 올드타운보다 좀 더 가깝다. 두브로브니크 메인 버스 터미널에서는 스플리트 등 다른 크로아티아 지역에 갈 수 있는 버스가 상당히 많다. 스플리트로 갈 때 딱 한번 이용해봤는데 가는 길이 아주 지루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중간에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를 지나기에 여권을 짐칸에 넣지 말고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권 꼭 보여줘야 합니다. 절차는 그저 확인이니 겁먹지 말도록. 국경이 끊어진것은 크로아티아와 발칸반도 지역의 복잡하고 파란만장한 역사적 이유이다. 이곳에서 두브로브니크 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있는데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을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비행기 시..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