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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프랑스-France-Frankreich3

파리 루브르 박물관 개장 재개 Louvre Museum, Paris, France 안녕하세요? 벌서 7월 7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아름다운 수도 파리에 자리 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 소식입니다. 퀸의 노래 중에 금요일에는 루브르에 그림을 그리러 갈꺼라는 가사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루브르에 방문한지 10년도 넘었지만 그곳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이제 루브르 박물관이 다시 개장하고 파리에 계신 분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볼 수 있겠네요.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잉?! Pariser Louvre öffnet wieder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다시 열립니다 한 달 동안 코로나 휴식을 취한 후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은 엄격한 위생 규칙에 따라 7월 6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은 방문객들이 서로를 돌아 다니지 않도록 특별한 경로 개념.. 2020. 7. 8.
코로나 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불고 있는 자전거 열풍! Paris, France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많은 형태의 삶이 바뀌고 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는 공유경제, 공유 오피스 소유의 종말과 공유 등 다양한 공유 형태와 그에 따른 경제효과에 대해 주목했다. 지금은 어떻게 하면 비대면 접촉으로 삶을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6월 13일 자 독일의 공식 뉴스 tageschau에 또 다른 재미난 기사가 실렸다. 프랑스 파리에서 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내가 살고 있는 독일에서는 자전거는 이미 일상이고 젊은 이들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직장에 가거나 대학교를 방문한다. 북독일에 거주했을 때, 이웃 변호사 아저씨도 차를 안 타고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에 갔다. 그만큼 독일에서는 자전거가 이미 굉장히 대중적이고 자전거 도로가 무척 잘 설계되어있다. 실제로 코.. 2020. 6. 14.
음악의 공감각 Q: 음악은 어떤 감각일까? A: 청각... 대부분의 '우리'는 음악은 그저 듣는 행위, 청각적인 요소만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클래식음악이 표현하는 것은 청각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특히 선율과 화성보다 악기 고유의 색채와 독특한 특성에 주목했던 현대음악에서 이런 공감각이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전통적인 클래식의 화성,음계, 멜로디 등의 역할을 뛰어넘어 현악기 특유의 질감, 표면의 '결' 의 소리를 중심을 두고 작곡한 곡이라던지 악기로 색채를 표현한 인상파의 곡들 같이 촉각과 시각을 나타내주는 곡들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이런 감각의 느낌은 주관적인 느낌이 강한편이지만 (본인은 시각의 느낌만 조금 주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쪽, 촉각은 굉장히 매치가 잘됨) 이런 시도와 접근 자체가 '발상의 전..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