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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크로아티아-Croatia-Kroatien2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우버 택시 이용하기, take a uber and just go! 때는 바야흐로 작년 5월 마지막 주!! 독일어 시험 합격 후 , 몇 개월 백수처럼 지내던 나에게 다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에 방문할 수 있는 일주일간의 기회가 주어졌다. 친구의 세미나가 다른 곳도 아닌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렸고!! 지식, 비즈니스를 내세웠으나 무엇보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던 것이다!우리가 이용한 항공은 역시나 루프트 한자. 친구는 하루 먼저 크로아티아행. 나는 그다음 날 짐을 꾸려서 함부르크 공항까지 기차를 타고 1시간이 걸려 뮌헨 공항으로 그리고 다시 두브로브니크로 날아갔다. 참고로 함부르크 공항은 2 터미널로 구성되어있으나 1 , 2 터미널이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로 경유나 이동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뮌헨 공항은 상당히 넓고 때로 체크 데스크가 .. 2020. 3. 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닉의 밤 2 아늑했던 밤.. e 검은 고양이!! 2012. 2. 2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니크의 밤 잠시 숙소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다가 저녁이 될 무렵 다시 밖으로 나왔다. 슬슬 어둑어둑해지고.......... 우연히 재즈연주가 들리기에 앉고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킬케니 한잔 시켰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으로 구성된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보컬도 있었고 아주 여유롭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보냈다. 연주가 끝나고 음반을 사달라 고만 안했어도 조금 더 로맨틱한 밤이^^; 뭐.. 그들도 꿈이있고 생활이 있으니까 올드타운에는 이런 라이브재즈연주 말고도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해주는 레스토랑도 있었고 이런곳이 꽤 많다. 분위기가 워낙 낭만적이라 차분하고 여유있는 밤을 보내기에 이것도 나름 좋은듯하다. 일행이 있었다면 항구에 나가서 와인한병 했을텐데 아쉬운 밤이다.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