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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13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문어샐러드와 통생선 찾기Dalmationo Dubrovnik 우리는 근사한 레스토랑에 찾아가고 싶었기에 구글 검색을 했고 역시 이곳에는 파인 다이닝이 많구나 느꼈다.. 두브로브니크.. 정말 많이 변했구나.. 흑흑 캐피털리즘이란 끨끨. 그나저나.. 그냥저냥 한 레스토랑도 상당히 상당히 다른 유럽지역보다 너무나 비싸고 런던보다 비싼 가격에 차분해졌다. 그래도 해산물이 유명한 아드리아해에 왔으니 독일에서 먹기 힘든 아드리아해의 생선을 먹어야 하고 문어 샐러드를 먹어야 했기에 한번 쉭 지나가면서 생선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고민하다가 달마티노 방문! 결국 나는 sea bass Andy는 salmon steak를 선택했고 아쉽게 사진은 내 위주의 sea bass 사진과 문어 샐러드 Octopus salad . 와 이게 얼마만의 생선인지... 2020. 3. 20.
두브로브니크 여행 :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Lokanda Peskarija 항구로 들어가는 입구에 딱! 자리 잡은 레스토랑. 입지가 정말 좋은듯. 2011년 왔을 때 여기서 처음 새우 리조토를 먹은 기억이 나는데 맛있었던 기억도 난다. 2019년에는 식사는 하지 않았다.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고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곳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손님도 많아 보였고 구글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적으로 좋은편이고 * 사실 구글 평가를 그렇게 믿지는 않는다.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하는걸 좋아하지 않기에 여기서는 한밤에 와인과 커피만 마셨는데 단체 여행객이 쫙 빠진 다 저녁, 혹은 어둑한 밤에 음식을 먹으면 정말 좋을 듯, 실제로도 한밤에 손님이 참 많았다. 우리는 와인 한잔, 커피한잔 마셨는데 뷰가 너무 아름답고 밤이라 조용했고 켈러가 너무 친절해서 기분도 좋았고 모든 게 완벽했던.. 2020. 3. 1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해변 Banje Beach , 두브로브니크 위치, Lovrijenac 요새 올드타운을 대표하는 해변 Banje Beach 2011년에도 2019년에도 아름다웠던 두브로브니크 반예비치 Banje Beach. 올드타운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올드타운의 성벽과 풍경이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이다.2019년 다시 방문한 반예비치, 2011년보다 해변 앞 레스토랑 등이 더욱 많이 생겼고 더욱 상업적으로 변해있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5월 말에서 6월초, 따라서 여름 극성수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아주 오랫만에 방문했던 반예해변은 과거와 변함없이 언제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인다. 날씨 상태 때문에 바닷물을 얼음같이 차가웠지만 따스한 햇볕 받으며 여유로움을 즐겼던 시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카약투어도 할 수 있고 선베드를 빌릴 수 있다. 아드리아 해 두브로브니크가 .. 2020. 3. 1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항구근처 Dubrovnik Port 올드타운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뷰포인트 두브로브니크를 첫 방문하면 당연히 지나야하는 문이 메인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필레문 Pile Gate 이다. 그곳에서 부터 롤란트 동상이 보이는 곳까지 쭈욱 진진하면 두브로브니크의 시계탑에 이르게 된다. 이곳 왼쪽에 아치형의 출구가 있고 그곳으로 나가면 왼쪽으로 길이 나져있는데 왼쪽으로 나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항구에 조그마한 입구가 있다. 그곳에서 바로 항구가 보이고 주변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만 지나서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서 둥그런 성벽을 지나면 이곳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기에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이 쉽다. 사진 찍기도 좋고 탁 트인 아드리아해를 볼 수 있고 따뜻한 햇살 맞으며 벤치에 앉아 있을 수도 있다.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 2020. 3. 13.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올드타운 성벽투어 Old town City walls, Dubrovnik Croatia 크로아티아는 올드타운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고 그 아름다운 올드타운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올드타운을 빙 둘러싼 성벽을 걷는 일정이다. 입장료는 200 쿠나, 즉 26.40 € 정도... 그러나 크로아티아가 갑자기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입장료가 정말 비싸졌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분명 2011년 처음 갔을 때보다 많이 올랐다고 느꼈으니. 진짜 너무 비싸다.. 유럽 어느 관광지가 30 유로 가까이 입장료를 받는 건지. 사실 크로아티아는 유럽 내에서는 이미 대표적인 관광지, 휴양지였는데 왜 레스토랑이며 전부 아주 팍팍 오르는 것인지. 특히 레스토랑 물가가 너무나 비싸서 몇 끼 사 먹었더니 돈이 팍팍 나갔다.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게임 오브 드론의 여행지로 또 주목받고, 기회는 이때다 싶었나.. 2020. 3. 12.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우버 택시 이용하기, take a uber and just go! 때는 바야흐로 작년 5월 마지막 주!! 독일어 시험 합격 후 , 몇 개월 백수처럼 지내던 나에게 다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에 방문할 수 있는 일주일간의 기회가 주어졌다. 친구의 세미나가 다른 곳도 아닌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렸고!! 지식, 비즈니스를 내세웠으나 무엇보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던 것이다!우리가 이용한 항공은 역시나 루프트 한자. 친구는 하루 먼저 크로아티아행. 나는 그다음 날 짐을 꾸려서 함부르크 공항까지 기차를 타고 1시간이 걸려 뮌헨 공항으로 그리고 다시 두브로브니크로 날아갔다. 참고로 함부르크 공항은 2 터미널로 구성되어있으나 1 , 2 터미널이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로 경유나 이동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뮌헨 공항은 상당히 넓고 때로 체크 데스크가 .. 2020. 3. 9.
이탈리아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Italy Venice, Venedig 베네치아의 두칼레 궁전 사실 이곳은 베네치아를 다스린 120명에 이러는 총독들의 주거지였다. 현재 이런 모습은 14세기에 재건축 되었다고 한다. 두칼레궁은 베네치아 고딕양식의 건축이면서도 다양한 양식이 혼재된 스타일이다. 가장 밑에는 유럽식, 르네상스식으로 불리는 모습이 엿보이고 그위에는 시리아 등에서 볼 수 있는 이슬람 자미(사원) 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그리고 바로위는 붉은 벽돌과 흰벽돌로 이루어진 페르시아 양식 가장 위 뾰족한 부분은 아프리카의 양식이 혼재 된것이다. 이 당시 교회나 성당보다 총독이 머무르는 곳이 가장 화려했던 이유는 신보다 무역과 상업을 중시한 베네치아의 특징을 토대로 알 수 있다. 활발한 무역은 다양한 문화를 융합하였고 그것들이 두칼레 궁에 모습으로 나타났다. 건축을 통해 세계사.. 2012. 11. 15.
포르투갈 리스본 - 꼭 가야할 도시 Lisbon, Portugal 스페인 세비야에서 주간버스를 타고 7시간동안 이동해서 밤이 어둑어둑 해졌을 때, 리스본에 도착했다. 한국인들은 숙박비를 절감하기 위해 야간버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나는 홀로 하는 여행에 버스에서 잠을 잘 못자는 관계로 주간버스를 탔다.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곳에서 나와 포르투갈 일정이 완벽히 똑같은 한국인 언니를 만나게 되었다. 게다가 4월25일 다리를 건너오며 언덕에 아름답게 위치한 리스본과 태주강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리스본이 나타나자 버스안에 타고있던 소수의 모든사람들이 "와" 하는 탄성을 질렀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가는 버스를 탈땐 왼쪽좌석, 그러니까 운전기사 뒷줄이 아닌 반대편에 자리잡기를 권한다. ^^ 리스본 지하철 - 상당히 깨끗하고 말끔해서 놀랬던.. 2012. 10. 1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닉의 밤 2 아늑했던 밤.. e 검은 고양이!! 2012. 2. 2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니크의 밤 잠시 숙소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다가 저녁이 될 무렵 다시 밖으로 나왔다. 슬슬 어둑어둑해지고.......... 우연히 재즈연주가 들리기에 앉고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킬케니 한잔 시켰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으로 구성된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보컬도 있었고 아주 여유롭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보냈다. 연주가 끝나고 음반을 사달라 고만 안했어도 조금 더 로맨틱한 밤이^^; 뭐.. 그들도 꿈이있고 생활이 있으니까 올드타운에는 이런 라이브재즈연주 말고도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해주는 레스토랑도 있었고 이런곳이 꽤 많다. 분위기가 워낙 낭만적이라 차분하고 여유있는 밤을 보내기에 이것도 나름 좋은듯하다. 일행이 있었다면 항구에 나가서 와인한병 했을텐데 아쉬운 밤이다. 2012. 2. 26.
[서울] 서울의 중심점 n서울타워 n서울타워에서 지나치기 쉬운 서울의 중심점 , 다들 전망을 보기 바쁜데 한번쯤 둘러볼만 하다 신기하게도 서울의 중심점이 남산 꼭대기 가운데라니!! 지리학적 중심점을 이렇게 우연히 알게 되다니. 아무튼 국가기준점(서울 25삼각점)과 지적삼각점으로서 측지와 지적측량에 쓰이며 측량에 기준이 되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한다. ▣ 서울의 지리적 중심 : 남산 정산부 ○ 서울의 행정구역에 대한 지리적 중심 : 남산 정상부 ▣ 기존 중심점 : 종로구 인사동5길 25(하나로 빌딩 1층) ○ 1896년 설치하였으나 이는 조선시대 당시의 기준점으로, 그 이후 급격한 변화를 겪은 서울의 행정구역 변천 등 역사적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함 ▣ 광화문 네거리에 있는 도로원표는? ○ 1914년 일제강점기 때 현 광화문 네거리에 한반도 .. 2011. 9. 14.
[서울] 도시, 몽타주 지난 목요일 수업이 끝나고 이태원에 갔었다. 우연히 이슬람 사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봤는데 이미 76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었다. 터키에서 본 수많은 자미들과는 확연히 다른 이슬람 사원.. 사실 이슬람에 대해 아는것이 없기때문에 어떤 건축물이 어떻다고 이야기를 못하겠다. 하지만 터키의 블루모스크나 아부다비에 있는 이슬람 사원들과 확연히 다르다. 어찌됐든 여행을 다녀와서 서울의 이것저곳을 다녀보려 노력하고 있는데, 서울 곳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장소가 생각보다 많았다. 서울은 이슬람 사원말고도 다양한 근대 건축물이 참 많다. 잘 알려진 덕수궁 석조전과 정동교회에서부터 이름도 없고 잘알려지진 않았지만, 겉에서 보면 확실한 근대 건축물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내가 강건너 위쪽 동네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201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