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믹서기 스무디 기계, 독일 가전, feat. 수박쥬스 땡모반

 

오늘은 독일 WMF 제품을 소개합니다. 독일살이의 좋은점 중 하나는 WMF같이 한국에서 비싸게 파는 제품을 특가에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쌍둥이칼로 유명한 zwilling 또는 휘슬러 등이 유명한데 저는 WMF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격도 특가로 잘 나오기도 하고 일단 기능이 좋더군요. 다양한 제품 가운데 믹서 스무디 기계를 소개해봅니다. 

 

혼자사는 살림, 가족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담한 믹서 스무디기계를 장만했는데 1년 가까이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특히 수박같이 입자가 잘 갈려지는 과일의 경우 거의 건더기가 없는 주스형태로 갈려지기에 사용할 때마다 늘 만족스럽네요.! 양배추 비트 물김치를 담궜을 때도 별도의 큰 믹서기가 필요하지 않았고 이 제품으로 물김치 재료를 갈아주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자급자족 라이프, 양배추 물김치 만들기. korean food, water Kimch, koreanishes Essen,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버전

아쉽게도 저는 스테인리스 버전을 찾아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있더군요. !! 플라스틱은 몇 번 쓰다보면 좀 지저분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혹시 위에 부분만 따로 구매할 수있는지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자 수박 주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수박은 입자가 부드러워서 완전히 물처럼 갈려서 진짜 수박 주스 같았어요. 게다가 시원한 얼음과 함께 갈으니 방콕에서 마셨던 땡모반과 비슷했습니다.

 

 

1인 가구나 커플이 쓰기 좋은 작지만 강한 WMF 믹서 스무디 기계입니다. 직접 이것 저것 해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실용적인 믹서기 입니다. 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성능도 좋고 한국에서는 어디서 WMF 제품을 구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