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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독일-Germany-Deutschland

EU뉴스 - EU 14 개국 입국 허용, 유럽연합 한국인 포함 14개국 여행제한 해제

by 아믹달라 2020. 7. 1.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화창하고 30도 돌파했던 해가 쨍쨍한 날씨였는데 순식간에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쌀쌀하고 어두컴컴한 날씨로 바뀐 독일에서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유럽연합이 14개국 국민들에게 여행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유럽이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네요. 그 외에 어떤 나라가 있는지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4개국에게 여행제한 종료함  Einreiseverbot für 14 Drittstaaten endet

EU 주에서는 7월 1일부터 14 개국에 대한 코로나 입국 제한을 해제하고자 합니다. 감염률이 높은 국가의 여행자는 유럽연합 입국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EU는 중국의 조건이 붙습니다. 

유럽 ​​연합 27 개 회원국은 14 일째 국가에 대한 코로나 입국 제한을 완화하기로 동의했으며, 이는 내일부터 적용됩니다. 이것은 EU 이사회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다시
 알제리, 호주, 캐나다, 그루지야, 일본, 몬테네그로,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한국,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및 중국의 여행객은 재입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추가 조건은 베이징이 EU 시민의 입국 금지 조치를 먼저 해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브라질 및 러시아는 논외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감염사례가 나타나는 미국을 포함한 브라질 및 러시아 등은 여전히 입국 금지 조치가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EU는 3월에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EU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결정은 항공사와 관광 산업에 특히 중요합니다. 연방 외무부는 여행 경고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8 월 31 일까지 유럽 이외의 국가의 관광객을 위한 여행 경고를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를 상대적으로 잘 통제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예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14개국이 결정이 난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유럽보다 코로나 감염 상황이 훨씬 나으니 처음부터 예상했던 대로 입국 허용이 되는군요. 그러나 각 나라의 자체적인 결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 나라 대사관들이나 영사관들이 어떤 발표를 하는지도 예의 주시하여야 할 듯합니다. EU의 결정에 따르지 않는 나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독일 공식 뉴스 Tagesch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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