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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4

독일 여행 / 독일 뷔츠부르크 바이에른 여행 Würzburg, Bayern, Germany, Deutschland 독일에도 동화처럼 아름답고 로맨틱한 도시들이 꽤 많다. 다만 다른 유럽도시들이 독보적으로 아름답고 개성이 있을 뿐..! 지난 6월달 혼자서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뷔츠부르크라는 도시를 다녀왔는데 날씨가 조금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2박 3일이 꽤나 만족스럽던 도시였다. 사실 하루는 당일치기로 로텐부르크에 다녀왔기에 2박 3일을 완전히 즐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독일 바이에른을 여행하는 첫 도시로 손꼽힐만 하다! 도시 > 뷔츠부르크, 바이에른 Würzburg, Bayern 뷔츠부르크에 방문할 곳이 꽤 있지만 "오래된 다리위에서 프랑켄 와인 마시기" 는 반드시 해야 할 하이라이트이다. 와인을 꼭 내부에서 마셔야한다는 룰도 없고 날씨가 좋으면 좋은데로 약간 흐리면 흐린데로 고풍스럽고 우아한 옛날 다리위에서 강을 .. 2022. 12. 20.
EU뉴스 - EU 14 개국 입국 허용, 유럽연합 한국인 포함 14개국 여행제한 해제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화창하고 30도 돌파했던 해가 쨍쨍한 날씨였는데 순식간에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쌀쌀하고 어두컴컴한 날씨로 바뀐 독일에서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유럽연합이 14개국 국민들에게 여행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유럽이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네요. 그 외에 어떤 나라가 있는지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4개국에게 여행제한 종료함 Einreiseverbot für 14 Drittstaaten endet EU 주에서는 7월 1일부터 14 개국에 대한 코로나 입국 제한을 해제하고자 합니다. 감염률이 높은 국가의 여행자는 유럽연합 입국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EU는 중국의 조건이 붙습니다. 유럽 ​​연합 27 개 회원국은 14 일째 국가에 대한 코로나 입국 제한을 완화하기로 동의했으며, 이는.. 2020. 7. 1.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 : 두브로브니크 중세의 항구 풍경 , 그리고 여행에 대해 Dubrovnik, Croatia 중세의 항구풍경 베네치아 왕국이 쌓아 올린 성벽과 옛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두브로브니크 항구. 항구 근처에 궁전, 교회, 수도원 등이 잘 보존되어있다. 날씨가 흐린 날에도 이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말 유럽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 동유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코로나 시대인 요즘 당연히 집에만 머물면서 여행사진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이렇게 랜선여행을 하고 있는 거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진들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유럽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유럽을 잊지 못하고 계속 방문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유럽 각 나라마다 색깔이 확연히 다르고 고풍스러운 옛 건물 중세 건축물이 즐비하고 여름에는 해가 길며 덥지만 건조한 날씨때문에 불쾌하지가 않다.. 2020. 4. 1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니크의 밤 잠시 숙소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다가 저녁이 될 무렵 다시 밖으로 나왔다. 슬슬 어둑어둑해지고.......... 우연히 재즈연주가 들리기에 앉고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킬케니 한잔 시켰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으로 구성된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보컬도 있었고 아주 여유롭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보냈다. 연주가 끝나고 음반을 사달라 고만 안했어도 조금 더 로맨틱한 밤이^^; 뭐.. 그들도 꿈이있고 생활이 있으니까 올드타운에는 이런 라이브재즈연주 말고도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해주는 레스토랑도 있었고 이런곳이 꽤 많다. 분위기가 워낙 낭만적이라 차분하고 여유있는 밤을 보내기에 이것도 나름 좋은듯하다. 일행이 있었다면 항구에 나가서 와인한병 했을텐데 아쉬운 밤이다.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