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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여행2

해외여행 패러다임, EU 뉴스, 코로나 시대, 여행 그러나 안전하니? 독일 EU 사람들이 6월 15일 경부터 슬슬 여행이 가능해지고 있는데, 과연 안전한 것일까요? 글쎄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 뭐라 말하기가 힘듭니다. 오늘자 뉴스에 떡 하니 여행.. 그러나 안전해??라는 짧은 기사가 났네요. 저도 묻고 싶습니다. 지금 여행해도 안전하니?? 사실 유럽 상황이 제가 볼 때 딱히 그렇게 좋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하루 저녁 8천 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나오다 100자리로 가게 되니 상대적으로 괜찮다 느끼는 거겠죠. 참 우리나라와 대조적입니다.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사 내용!! EU 내에서 국경 없는 여행이 다시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와 함께 좁은 버스, 기차, 비행기 내부가 함께 따라오는 것! 어떻게 이것이 안전할까? 여행을 ,,어디로,, 가는지가 명확해지면,.. 2020. 6. 24.
슬로베니아 피란: 성 조지 성당과 종탑 , St. George's Parish Church, Piran Slovenia, 코로나 시대 추천 여행지 편안함으로 기억되는 곳 피란 2017년 여름 피크 시즌이 한창인 7월 하순,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란의 첫인상은 차분함과 편안함이었다. 분명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해수욕을 하고 일광욕을 하고 있었지만 굉장히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의 편안함 같은 느낌이 묻어나는 곳. 슬로베니아 남서부 아드리아 해 연안 항구 도시 피란은 크로아티아에서 굉장히 가깝다. 슬로베니아 내륙, 수도 류블랴나보다 훨씬 남쪽에 있고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와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사이에 있는 다분히 크로아티아와 비슷한 느낌의 도시이다. 환상적인 아드리아 해의 물 색깔, 빨간 지붕들의 집들이 가득 차있는 작은 도시 피란. 하지만 적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던 성벽들로 인해 언 듯 좀 더 청순한 느낌의 두브로브니크처럼 보이는 도시 피란...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