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믹달라입니다. 드디어 스위스 여행의 추억을 조금씩 꺼내봅니다. 취리히로 입국해서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이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스위스의 수도가 취리히나 제네바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쉽게도 스위스의 수도는 베른입니다. ㅋㅋㅋ. 사진이 오래돼서 조금 조악하지만 이해해주세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
카펠교는 Kapellbrücke , Chapel Bridge 스위스 중부의 루체른시에 위치하는 대각선으로 로이스 강을 가로지르는 지붕이 있는 목조 인도교입니다. 인근 성 베드로 예배당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된이 다리는 다리 내부에 17세기 스타일의 수많은 실내 그림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다리입니다. 1993 년에 수백 년 된 다리와 함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이후 복원 되었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다리로 도시의 상징이자 스위스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곳이고 경치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곳의 특이한 점은 삼각형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리 내부에서 이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죠. 유럽의 다른 목조 인도교에는 이런 미술작품이 전시되있는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17 세기로 거슬러 올라가고 지역 가톨릭 화가 Hans Heinrich Wägmann 이 그린 그림은 루체른 역사의 사건을 묘사합니다.
루체른은 스위스 중부의 독일어권 지역에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루체른 주의 수도이자 같은 이름을 가진 지구의 일부입니다. 약 82,000 명의 인구를 가진 루체른은 스위스 중부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지역에서 경제, 교통, 문화, 미디어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주변에 리기산 등이 있어서 산악열차를 타고 쉽게 오를 수 있답니다. 리기산 하이킹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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