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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덴마크 Denmark-Dänemark

덴마크 코펜하겐 : 북유럽 덴마크 주식 거래소 건축물 , Børsen, Copenhagen, Denmark

by 아믹달라 2020. 7. 25.

안녕하세요 아믹달라 입니다. 덴마크 여행은 아주 추운 겨울에 하게 되었습니다. 코펜하겐에 1달간 머물면서 일반인처럼 이리저리 다녔는데, 역시 북유럽은 절대 겨울에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코펜하겐에는 찾아갈만한 다양한 건축물들이 참 많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덴마크 도서관도 상당히 멋진 곳인데 오늘 소개할 곳은 네덜란드 르네상스 양식을 보여주는 굉장히 우아한 건물 덴마크 주식 거래소를 소개하죠. Børsbygningen (영어로 "주식 거래소 건물"이라고도 함) 인 Børsen ( "거래소"에 대한 덴마크어)은 코펜하겐 중심부의 17 세기 증권 거래소입니다. 역사적인 건물은 Slotsholmen 섬의 덴마크 국회 의사당 인 Christiansborg Palace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인 Børsen은 4 마리의 용의 꼬리가 모여 높이가 56 미터에 달하는 독특한 첨탑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1619 - 1640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덴마크 네덜란드 르네상스 양식의 대표적인 예로 여겨집니다. 

비비 꼬인 스크류바같은 너의 첨탑 

 

 

오래된 청동의 푸른색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믹달라 패치가 간다!! 같은 스타일의 사진 

 

 

 

 

 

눈이 추적추적 내리던 날 , 이앞에서 하염없이 이 건물을 관찰했습니다. 낡았는데 왜 우아한걸까? 낡고 지저분해 보이는데 고급러워보인다. 날씨는 .. 독일의 겨울과 별반 다를 바 없었던 곳. 높은 습도로 뼈마디가 시렸습니다. 

 

Børsen은 북유럽 무역 및 상업 중심지로서 코펜하겐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그의 계획의 일환으로 Christian IV세의 의해 계획되었습니다. 

실제 주식 거래소는 1974년 까지만 운영되고 지금은 덴마크 상공회의소의 본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겨울의 코펜하겐은 해가 오후 3시면 지더군요, 독일은 4시.. 깔깔. 

여름의 코펜하겐을 기대해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레스토랑이 너무 비쌌던 도시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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