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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여행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 : 두브로브니크 중세의 항구 풍경 , 그리고 여행에 대해 Dubrovnik, Croatia 중세의 항구풍경 베네치아 왕국이 쌓아 올린 성벽과 옛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두브로브니크 항구. 항구 근처에 궁전, 교회, 수도원 등이 잘 보존되어있다. 날씨가 흐린 날에도 이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말 유럽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 동유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코로나 시대인 요즘 당연히 집에만 머물면서 여행사진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이렇게 랜선여행을 하고 있는 거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진들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유럽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유럽을 잊지 못하고 계속 방문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유럽 각 나라마다 색깔이 확연히 다르고 고풍스러운 옛 건물 중세 건축물이 즐비하고 여름에는 해가 길며 덥지만 건조한 날씨때문에 불쾌하지가 않다.. 2020. 4. 1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라파드, 바빈쿡 지역(1) Lapad, Babinkuk in Dubrovnik, Croatia 두브로브니크의 새로운 지역 탐방하기. 나는 이미 2011년 일주일 동안 오직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에서만 머물며 이미 이곳의 매력을 경험했었다. 그동안 두브로브니크는 이제 더 이상 유럽인들에게서 유명한 여행지가 아니다. 게임 오브 드론의 촬영지, 꽃보다 누나의 촬영지 등 이런 이유로 엄청나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됐다. 하루 종일 걸어다녀도 동양인 딱 한, 두 명 봤던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이제는 한국인 관광객을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나는 건 너무나 쉬운 일이 돼버렸다. 듣자 하니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로아티아행 직항까지 생겼었다고 하고 그때도 관광객은 당연히 많긴 했지만 이렇게 도시가 꽉 막히도록 많은 단체관광객은 처음 마주쳤었다. 또한 그때도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비쌌지만 더욱더 오른 입장료 및 물가도.. 2020. 4. 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부자 카페 Buza Bar, Dubrovnik, Croatia 론니플래닛에 Buza Bar 라고 소개 되어있었다.우리는 거기서 음료를 즐기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그냥 대체 왜 그렇게 인기인것인가 그냥 궁금만 했을 뿐. 그리고 메뉴가 많지 않다고 알고 있다. 맥주종류만 주문할 수 있다하는데, 술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이 좀 낮은듯. 측면인데 정면에 바다가 탁 트여서 시원한 풍경이 좋아서 방문하는 듯 왼쪽 측면 여기서 수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이 때는 5월 마지막주에 갑자기 추운 날씨가 찾아왔어서 사람이 좀 적었다. 경치가 좋긴한데 온갖 관광객들 다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다시 가지는 않을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성벽투어하면서 바다측면에 있었던 작은 카페가 더 좋았다. 커피 가격도 저렴했고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웨이터도 친절한 만났고. 그래도 .. 2020. 3. 31.
크로아티아 문어샐러드 먹으러 가기 ,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음식 이곳은 필레 게이트 Pile Gate 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아기자기한 골목 안에 있다. 웨이터의 호객행위로 들어가게 된곳이었는데 가격이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해 너무 비싼것도 아니었고 음식맛도 보통이상이어서 만족했다. 특히 문어 샐러드가 Damatino보다는 양이 많아서 그 점은 좋았다. 웨이터가 좀 호방한 성격이었는데 말이 잘 통해서 자리에 앉았다. 나중에 맛은 어떤지 와서 체크하고 또 체크해주고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문어샐러드는 역시 크로아티아에서 먹어야한다. 그래도 역시나 두브로브니크 한 끼 식사 가격은 기본 20 유로이상 넘어간다. 그만큼 런던보다 더 심한 가격으로 장기여행자들의 주머니사정을 위태롭게하는 곳.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20. 3. 2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문어샐러드와 통생선 찾기Dalmationo Dubrovnik 우리는 근사한 레스토랑에 찾아가고 싶었기에 구글 검색을 했고 역시 이곳에는 파인 다이닝이 많구나 느꼈다.. 두브로브니크.. 정말 많이 변했구나.. 흑흑 캐피털리즘이란 끨끨. 그나저나.. 그냥저냥 한 레스토랑도 상당히 상당히 다른 유럽지역보다 너무나 비싸고 런던보다 비싼 가격에 차분해졌다. 그래도 해산물이 유명한 아드리아해에 왔으니 독일에서 먹기 힘든 아드리아해의 생선을 먹어야 하고 문어 샐러드를 먹어야 했기에 한번 쉭 지나가면서 생선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고민하다가 달마티노 방문! 결국 나는 sea bass Andy는 salmon steak를 선택했고 아쉽게 사진은 내 위주의 sea bass 사진과 문어 샐러드 Octopus salad . 와 이게 얼마만의 생선인지... 2020. 3. 20.
두브로브니크 여행 :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Lokanda Peskarija 항구로 들어가는 입구에 딱! 자리 잡은 레스토랑. 입지가 정말 좋은듯. 2011년 왔을 때 여기서 처음 새우 리조토를 먹은 기억이 나는데 맛있었던 기억도 난다. 2019년에는 식사는 하지 않았다.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고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곳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손님도 많아 보였고 구글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적으로 좋은편이고 * 사실 구글 평가를 그렇게 믿지는 않는다.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하는걸 좋아하지 않기에 여기서는 한밤에 와인과 커피만 마셨는데 단체 여행객이 쫙 빠진 다 저녁, 혹은 어둑한 밤에 음식을 먹으면 정말 좋을 듯, 실제로도 한밤에 손님이 참 많았다. 우리는 와인 한잔, 커피한잔 마셨는데 뷰가 너무 아름답고 밤이라 조용했고 켈러가 너무 친절해서 기분도 좋았고 모든 게 완벽했던.. 2020. 3. 1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해변 Banje Beach , 두브로브니크 위치, Lovrijenac 요새 올드타운을 대표하는 해변 Banje Beach 2011년에도 2019년에도 아름다웠던 두브로브니크 반예비치 Banje Beach. 올드타운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올드타운의 성벽과 풍경이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이다.2019년 다시 방문한 반예비치, 2011년보다 해변 앞 레스토랑 등이 더욱 많이 생겼고 더욱 상업적으로 변해있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5월 말에서 6월초, 따라서 여름 극성수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아주 오랫만에 방문했던 반예해변은 과거와 변함없이 언제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인다. 날씨 상태 때문에 바닷물을 얼음같이 차가웠지만 따스한 햇볕 받으며 여유로움을 즐겼던 시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카약투어도 할 수 있고 선베드를 빌릴 수 있다. 아드리아 해 두브로브니크가 .. 2020. 3. 1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항구근처 Dubrovnik Port 올드타운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뷰포인트 두브로브니크를 첫 방문하면 당연히 지나야하는 문이 메인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필레문 Pile Gate 이다. 그곳에서 부터 롤란트 동상이 보이는 곳까지 쭈욱 진진하면 두브로브니크의 시계탑에 이르게 된다. 이곳 왼쪽에 아치형의 출구가 있고 그곳으로 나가면 왼쪽으로 길이 나져있는데 왼쪽으로 나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항구에 조그마한 입구가 있다. 그곳에서 바로 항구가 보이고 주변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만 지나서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서 둥그런 성벽을 지나면 이곳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기에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이 쉽다. 사진 찍기도 좋고 탁 트인 아드리아해를 볼 수 있고 따뜻한 햇살 맞으며 벤치에 앉아 있을 수도 있다.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 2020. 3. 13.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니크의 밤 잠시 숙소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다가 저녁이 될 무렵 다시 밖으로 나왔다. 슬슬 어둑어둑해지고.......... 우연히 재즈연주가 들리기에 앉고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킬케니 한잔 시켰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으로 구성된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보컬도 있었고 아주 여유롭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보냈다. 연주가 끝나고 음반을 사달라 고만 안했어도 조금 더 로맨틱한 밤이^^; 뭐.. 그들도 꿈이있고 생활이 있으니까 올드타운에는 이런 라이브재즈연주 말고도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해주는 레스토랑도 있었고 이런곳이 꽤 많다. 분위기가 워낙 낭만적이라 차분하고 여유있는 밤을 보내기에 이것도 나름 좋은듯하다. 일행이 있었다면 항구에 나가서 와인한병 했을텐데 아쉬운 밤이다.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