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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크로아티아-Croatia-Kroatien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문어샐러드와 통생선 찾기Dalmationo Dubrovnik

by 아믹달라 2020. 3. 20.

 

 

 

우리는 근사한 레스토랑에 찾아가고 싶었기에 구글 검색을 했고 역시 이곳에는 파인 다이닝이 많구나 느꼈다.. 두브로브니크.. 정말 많이 변했구나.. 흑흑 캐피털리즘이란 끨끨. 그나저나.. 그냥저냥 한 레스토랑도 상당히 상당히 다른 유럽지역보다 너무나 비싸고 런던보다 비싼 가격에 차분해졌다. 그래도 해산물이 유명한 아드리아해에 왔으니 독일에서 먹기 힘든 아드리아해의 생선을 먹어야 하고 문어 샐러드를 먹어야 했기에 한번 쉭 지나가면서 생선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고민하다가 달마티노 방문! 

결국 나는 sea bass Andy는 salmon steak를 선택했고 아쉽게 사진은 내 위주의 sea bass 사진과 문어 샐러드 Octopus salad . 

Sea Bass

와 이게 얼마만의 생선인지.. 독일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들다..정말 아예 생선을 안 먹는 사람들도 많고.... 하아.. 시푸드 광팬은 살기 힘든 곳.

너무 맛있었던 문어 샐러드

그러나 양이 참 적더이다 ㅋㅋ 왜 파인 다이닝은 접시는 넓고 음식은 적은 걸까? 아마도 조금 더 음식의 예술성을 부여하고 싶었던 걸까? 

정말 맛있었던 크로아티아산 화이트와인 

이곳은 올드타운에서 스르지 산 쪽 계단으로 올라가야 찾을 수 있기에 덜 붐비는 오붓한 느낌이라 좋았고 어느새 레스토랑은 사람들로 꽉 찼었다. 두브로브니크 골목길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이런 오래된 풍경도 볼 수 있었고 여행 왔으니 한 끼쯤 잘 먹자 할 때 여기 오면 좋을 듯. 비싼 가격은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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