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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arve Portugal4

포르투갈 라고스 , 파로 , 포르투갈 알가르브 지방 여행하기 좋은 이유 , Faro, Lagos, Portugal 안녕하세요! 아믹달라입니다. 7월 폭염 없이 그럭저럭 잘 지내왔는데 드디어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라는 뉴스의 발표가 있었네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서유럽입니다. 이웃나라 프랑스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서늘한 기후이지만 30도가 넘는 날이 지극히 적은 편에 속하는 독일이기에 32도로 치솟을 낮을 기대 해봅니다. 어제 강가에 다녀와서 그런지 포르투갈 남부지역이 한없이 그리워지더군요. 독일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포르투갈 남부지역. 아무래도 내년에 다시 꼭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르투갈 남부지역이 많은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비교적 일정한 날씨 포르투갈 남부여행이 여름에 특히 좋은 이유는 날씨입니다. 이번 주말과 같은 유럽의 이상고온 현상을 제외하고는 .. 2020. 7. 31.
포르투갈 라고스, 라고스 기념품 - 꼭 라고스에서 포르투갈 기념품을 사자. Lagos, Algarve, Portugal 리스본 보다, 파로 보다 다양한 제품과 아름다움 2019년 여름 라고스가 거의 첫 여행지였기에 기념품에 크게 집착하지 않았다. 게다가 수도인 리스본에 훨씬 세련되고 예쁜 것들이 있지 않을까 했었다. 아니면 도시 파로에도 공항이 있으니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괜찮은 제품이 더 많지 않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 나중에 후회했다. 라고스가 알가르베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답게 기념품샵들이 참 다양하고 제품 질이 좋고 세련된것들이 많다. 밑에 사진에 보는 것처럼 라고스 시내에만 해도 몇 개이상의 코르크 전문 제품 샵들이 있고 코르크로 만드는 제품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놀라웠다. 가방부터, 우산, 모자, 시계 등. 뭔가 특별한걸 찾는 사람들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포르투갈 대서양 자.. 2020. 5. 5.
포르투갈 파로 여행, 리스본 갈 때 생략하지말기, 우연히 만난 파로 노을과 View, faro sunset , Faro, Portugal 파로 eva senses hotel 근처에서 볼 수 있는 풍경. 호텔 도착 후 우연히 밖에 나왔는데 마침 노을이 지고 있었다. 노을을 찾아다니는 일부 여행자들과 다르게 나는 노을을 일부러 찾지 않는다. 이런 우연한 만남이 훨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연히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만나게된 노을이 이끌어 이곳을 찾게 되었다. 기차길 넘어 이런 곳이 있다니.. 참 특이한 풍경이다. 한국의 갯벌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또 다르고 소박하지만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다. 사진은 실제의 조금만 담을 수 없기에 정말 아쉽다.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보기를 소망해본다. 나뿐만이 아니라 몇몇의 여행자들도 기찻길옆 풍경에 감탄했다. 다들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피어오르는 노을을 쳐다보는 순간.. 그 침묵이 계속.. 2020. 4. 28.
포르투갈 라고스 여행 : 파로에서 라고스 버스이동 ! Lagos, Algarve,Portugal 버스 이용비 6.20€ 파로 공항을 이용한 후, 버스터미널에서 라고스로 향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처음 방문하는 도시 라고스 혹은 라구스! 포르투갈어 O발음이 대체로 우 발음이기에 호날두 역시 호날두! 라고스 역시 라구스. 기차로 라고스로 갈 수 있지만 나는 그냥 편한 버스를 택했다. 편도 6.20 €. 포르투갈은 독일과 다르게 교통비가 진짜 저렴해서 좋다. 파로에서 라구스까지는 약 3시간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훨씬 빠르다. 그러나 이 버스는 굉장히 많은 소도시 그리고 라고스와 더불어 유명한 알부페이라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일단 그 자체로는 나쁘지는 않은데 사람들이 자꾸 타고 내리기 때문에 은근히 짜증 나고 지선버스 느낌이 강해서 답답한 면도 있다. 이런 단점을 생각한..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