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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슈/포르투갈-Portual

포르투갈 파로 여행, 리스본 갈 때 생략하지말기, 우연히 만난 파로 노을과 View, faro sunset , Faro, Portugal

by 아믹달라 2020. 4. 28.

파로 eva senses hotel 근처에서 볼 수 있는 풍경. 

호텔 도착 후 우연히 밖에 나왔는데 마침 노을이 지고 있었다. 

노을을 찾아다니는 일부 여행자들과 다르게 나는 노을을 일부러 찾지 않는다. 

이런 우연한 만남이 훨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연히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만나게된 노을이 이끌어 이곳을 찾게 되었다. 

기차길 넘어 이런 곳이 있다니.. 참 특이한 풍경이다. 한국의 갯벌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또 다르고

소박하지만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다. 사진은 실제의 조금만 담을 수 없기에 

정말 아쉽다.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보기를 소망해본다. 

나뿐만이 아니라 몇몇의 여행자들도 기찻길옆 풍경에 감탄했다. 

다들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피어오르는 노을을 쳐다보는 순간.. 그 침묵이 계속되는 그 순간이 참 좋다. 

고요하지만 차가운 고요함이 아닌 내 마음속이 차오르는 느낌. 2주간의 여행을 이렇게 마무리 하나보다. 

 

문제의 faro eva senses hotel 앞 풍경

 

Faro eva senses hotel 바로 옆이 앞에 있는 사진에 보이는 곳이다. 

바로 옆에 특이하게도 기찻길이 있고 그 옆에가 바다. 

또한 호텔에서 길건너면 중심 시내이기 때문에 이 풍경을 보고자한다면 굉장히 가까운 거리다. 

불만족을 주었던 eva senses hotel이 궁금하면 여기로

 

포르투갈 파로 Faro Eva Senses Hotel 후기 / 비추/ overpriced hotel at summer, i don't recommend this hotel

오늘은 2019년 7월 말 방문했던 Eva Sense Hotel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 이 호텔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포르투갈 파로의 대표급 4성급 호텔. 조식은 괜찮지만 솔직히 과대평가되어있는 호텔이다.

i-my-hyo.tistory.com

 

 

밤 풍경

시내 곳곳이 조명이 잘 되있어서 혼자서도 무섭지가 않았다. 

오히려 따뜻한 조명색깔로 인해 안전하다 느꼈다.

여름밤이라 항구에서는 작은 재즈 콘서트가 열리고 모든 사람들이 흥겹게 음악을 즐기며 밤은 깊어갔다.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여름밤이 즐겁다.  독일 빼고 ㅋㅋ 독일은 노잼. 

faro night view

밤 풍경도 은은한 F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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