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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8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 : 두브로브니크 중세의 항구 풍경 , 그리고 여행에 대해 Dubrovnik, Croatia 중세의 항구풍경 베네치아 왕국이 쌓아 올린 성벽과 옛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두브로브니크 항구. 항구 근처에 궁전, 교회, 수도원 등이 잘 보존되어있다. 날씨가 흐린 날에도 이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말 유럽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 동유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코로나 시대인 요즘 당연히 집에만 머물면서 여행사진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이렇게 랜선여행을 하고 있는 거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진들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유럽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유럽을 잊지 못하고 계속 방문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유럽 각 나라마다 색깔이 확연히 다르고 고풍스러운 옛 건물 중세 건축물이 즐비하고 여름에는 해가 길며 덥지만 건조한 날씨때문에 불쾌하지가 않다.. 2020. 4. 1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라파드,바빈쿡 지역(2) Lapad, Babinkuk in Dubrovnik Croatia 두브로브니크의 또 다른 지역 탐방하기. 두브로브니크의 또 다른 지역, 라파드 지역은 당연히 올드타운보다 유명하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 5월 말, 6월 초의 성수기 전 여행에서 아시아인들은 단 한명도 볼 수 없었다. 게다가 이 지역은 올드타운만큼의 랜드마크가 없기에 단체관광객이 들어올 만한 곳도 아니다. 하지만 올드타운보다 더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고 엄청난 단체 관광객의 인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다. lapad beach. 이 지역에는 당연히 라파드 해변이외의 많은 해변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이곳 라파드 해변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름다운 라파드 해변 의 모습. 날씨가 25도가 드디어 넘어갔는데도 올드타운보다 당연히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하얀 높은 거.. 2020. 4. 7.
크로아티아 문어샐러드 먹으러 가기 ,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음식 이곳은 필레 게이트 Pile Gate 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아기자기한 골목 안에 있다. 웨이터의 호객행위로 들어가게 된곳이었는데 가격이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해 너무 비싼것도 아니었고 음식맛도 보통이상이어서 만족했다. 특히 문어 샐러드가 Damatino보다는 양이 많아서 그 점은 좋았다. 웨이터가 좀 호방한 성격이었는데 말이 잘 통해서 자리에 앉았다. 나중에 맛은 어떤지 와서 체크하고 또 체크해주고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문어샐러드는 역시 크로아티아에서 먹어야한다. 그래도 역시나 두브로브니크 한 끼 식사 가격은 기본 20 유로이상 넘어간다. 그만큼 런던보다 더 심한 가격으로 장기여행자들의 주머니사정을 위태롭게하는 곳.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20. 3. 29.
두브로브니크 여행 :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Lokanda Peskarija 항구로 들어가는 입구에 딱! 자리 잡은 레스토랑. 입지가 정말 좋은듯. 2011년 왔을 때 여기서 처음 새우 리조토를 먹은 기억이 나는데 맛있었던 기억도 난다. 2019년에는 식사는 하지 않았다.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고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곳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손님도 많아 보였고 구글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적으로 좋은편이고 * 사실 구글 평가를 그렇게 믿지는 않는다.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하는걸 좋아하지 않기에 여기서는 한밤에 와인과 커피만 마셨는데 단체 여행객이 쫙 빠진 다 저녁, 혹은 어둑한 밤에 음식을 먹으면 정말 좋을 듯, 실제로도 한밤에 손님이 참 많았다. 우리는 와인 한잔, 커피한잔 마셨는데 뷰가 너무 아름답고 밤이라 조용했고 켈러가 너무 친절해서 기분도 좋았고 모든 게 완벽했던.. 2020. 3. 1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항구근처 Dubrovnik Port 올드타운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뷰포인트 두브로브니크를 첫 방문하면 당연히 지나야하는 문이 메인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필레문 Pile Gate 이다. 그곳에서 부터 롤란트 동상이 보이는 곳까지 쭈욱 진진하면 두브로브니크의 시계탑에 이르게 된다. 이곳 왼쪽에 아치형의 출구가 있고 그곳으로 나가면 왼쪽으로 길이 나져있는데 왼쪽으로 나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항구에 조그마한 입구가 있다. 그곳에서 바로 항구가 보이고 주변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만 지나서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서 둥그런 성벽을 지나면 이곳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기에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이 쉽다. 사진 찍기도 좋고 탁 트인 아드리아해를 볼 수 있고 따뜻한 햇살 맞으며 벤치에 앉아 있을 수도 있다.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 2020. 3. 13.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우버 택시 이용하기, take a uber and just go! 때는 바야흐로 작년 5월 마지막 주!! 독일어 시험 합격 후 , 몇 개월 백수처럼 지내던 나에게 다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에 방문할 수 있는 일주일간의 기회가 주어졌다. 친구의 세미나가 다른 곳도 아닌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렸고!! 지식, 비즈니스를 내세웠으나 무엇보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던 것이다!우리가 이용한 항공은 역시나 루프트 한자. 친구는 하루 먼저 크로아티아행. 나는 그다음 날 짐을 꾸려서 함부르크 공항까지 기차를 타고 1시간이 걸려 뮌헨 공항으로 그리고 다시 두브로브니크로 날아갔다. 참고로 함부르크 공항은 2 터미널로 구성되어있으나 1 , 2 터미널이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로 경유나 이동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뮌헨 공항은 상당히 넓고 때로 체크 데스크가 .. 2020. 3. 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닉의 밤 2 아늑했던 밤.. e 검은 고양이!! 2012. 2. 2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 두브로브니크의 밤 잠시 숙소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다가 저녁이 될 무렵 다시 밖으로 나왔다. 슬슬 어둑어둑해지고.......... 우연히 재즈연주가 들리기에 앉고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킬케니 한잔 시켰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으로 구성된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보컬도 있었고 아주 여유롭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보냈다. 연주가 끝나고 음반을 사달라 고만 안했어도 조금 더 로맨틱한 밤이^^; 뭐.. 그들도 꿈이있고 생활이 있으니까 올드타운에는 이런 라이브재즈연주 말고도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해주는 레스토랑도 있었고 이런곳이 꽤 많다. 분위기가 워낙 낭만적이라 차분하고 여유있는 밤을 보내기에 이것도 나름 좋은듯하다. 일행이 있었다면 항구에 나가서 와인한병 했을텐데 아쉬운 밤이다.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