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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3

독일 2차 락다운 시작 그리고 독일 대학 새 학기 유럽에서 코로나 감염자 수가 폭발적입니다. 평온하던 독일마저 하루에 1만 9천여 명의 환자가 나오는 등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런 제어가 힘든 폭발적인 감염자 수의 증가를 낮추기 위한 목표로 독일 역시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2차 락다운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에서도 3일부터 한달간 락다운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네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3월에 실시되었던 1차 락다운보다는 가볍게 갑니다. 가장 다른 점은 역시 학교와 유치원의 폐쇄 유무입니다. 이번에는 학교와 유치원은 폐쇄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용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적인 만남 부분 거리를 유지하고 만남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코로나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두 가구의 구성원 만 공개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최대 10 명). 이는 구속력이 있.. 2020. 11. 1.
독일 코로나 뉴스 : 9월 중순까지 여행경고 연장 더불어 마스크 미착용 벌금 안녕하세요 아믹달라입니다. 유럽에는 최근 하루에 몇 천명이 넘는 숫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일 정부가 기존에 8월 31일까지의 해외여행 경고를 2주 더 연장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해외여행이란 것은 EU가 아닌 나라 즉 한국이나 일본 등 포함됩니다. 9월 중순까지 완화없음 Keine Entspannung bis Mitte September 이는 여행 업계에 심각한 타격입니다. 약 160 개국에 대한 여행 경고가 9 월 중순까지 연장됩니다. 연방 정부는 해외에서 코로나 숫자가 증가하는 국면을 맞은 것에 대해 이유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9 월 14 일까지 적용됩니다. 연방 외무부 대변인은 "상황은 9 월 중순까지 글로벌 여행 경고를 해제 할만큼 .. 2020. 8. 27.
EU 코로나 뉴스 - 오스트리아 코로나 감염자 수 증가로 인한 마스크 다시 의무화 - Austria, Österreich, EU 오스트리아는 코로나 초기부터 독일보다 빠르게 마스크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감염환자가 적어지면서 규제가 완화되었는데 다시 금요일부터 마스크 의무화가 시작됩니다. 금요일부터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 코로나 감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오스트리아는 다시 슈퍼마켓, 은행 지점에서의 마스크 의무 사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urz 장관은 서부 발칸 반도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코로나 감염자의 수가 증가하고 오스트리아 정부는 규제를 더 강화했습니다. 이번 금요일부터 슈퍼마켓, 은행, 우체국 등에서 다시 마스크 의무화가 시작됩니다. 오스트리아 보건장관은 그곳을 방문해야 하는 고위험 그룹들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발칸 반도 - 오스트리아의 문제로 떠올라. 더 많은 교통과 활동의 예로 국..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