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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여행지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지 추천, 코로나 종식 선언한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뉴 노멀, 포스트 코로나 이젠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들입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 어쩔 수 없이 바이러스와 공존해야 한다면 주의하고 기억하며 살아야겠지요.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말입니다. 지난번에 스페인 국경 개방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만약 여행을 너무 가고 싶다면 조금 공간이 넉넉하고 사람이 드문 곳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왕이면 덜 알려지고 조용한 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면 1.5m의 거리 두리가 조금 더 가능해지고 코로나 감염의 위험성을 그나마 줄일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성수기에도 조용하면서 번잡스럽지 않은 곳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슬로베니아가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유럽에서 최초로 선언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얼마나 피해가 적으면 종식을 선언할 정도인가 싶어서 .. 2020. 6. 19.
슬로베니아 피란 : 피란 성벽에 오르자, walls of piran, Piran, Slovenia 슬로베니아 피란의 매력 두브로브니크에 이은 두 번째 성벽 투어는 바로 슬로베니아 피란의 성벽이다. 두브로브니크의 성벽 투어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소박한 규모와 소박한 입장료를 가지고 있지만뷰*view만큼은 기억속에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지난번 피란에 대해서 소개한것처럼 피란은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보다 멀리 남쪽에 떨어진 오히려 크로아티아와 가까운 해안도시로 따라서 도시 풍경이 사뭇 크로아티아의 해안도시 두브로브니크를 닮은 듯 하지만 덜 화려하고 덜 정제된 소박함과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슬로베니아 피란 -성 조지 성당과 종탑 Piran Slovenia 편안함으로 기억되는 곳 피란 2017년 여름 피크 시즌이 한창인 7월 하순,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란의 첫인상은 차분함과 편안함이었다..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