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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5

체스키 크롬로프 당일치기 여행, 체코 동유럽 Český Krumlov , Czech Republic, Czechia Český Krumlov (체코 어) Böhmisch Krumau (독일어) Cesky Krumlov (영어) 유럽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체스키 크룸로프는 이미 굉장히 잘 알려진 여행지입니다. 주로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곳인데 예정에 없다가 우연히 동행을 만나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작은 동화마을 같은 곳에 비정상적으로 큰 성의 규모가 인상적이었는데 이곳도 당일치기보다는 며칠 머물면서 강가에서 카약킹과 SUP 등을 체험할 수도 있고 한 템포 쉬어가기 아주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꽃할배 프로그램에서도 이곳에서 숙소를 잡고 머무는 모습을 봤는데 코로나 시대가 열렸고 앞으로 잦은 이동은 안전한 여행의 유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러면 체스키로 출발해보겠습니다. 프라하에.. 2020. 8. 10.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오스트리아 빈에서 방문하기 좋은 도시, Bratislava, Slovakia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고 추구하는 삶 자체가 여행인 아믹달라입니다.!! 오늘은 이웃나라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이곳도 저의 고정관념보다 훨씬 밝고 산뜻한 도시였답니다. 브라티슬라바는 독일어로는 프레스부르크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가끔 독일어와 영어의 도시 이름이 다른 곳이 종종 있는데 꽤 흥미롭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사랑하는 포르투갈 리스본은 Lisbon이 영어 이름이지만 Lissabon 이 독일어 이름이죠. 처음엔 좀 이상했어요. ㅋㅋ 브라티슬라바는 역시나 유럽에서 가장 긴 길이를 차지하고 있는 도나우강, 즉 다뉴브강이 지나가는 도시입니다.이 도시가 독특한 이유는 수도이지만 나라의 굉장히 끝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한쪽은 오스트리아와 한쪽은 헝가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 2020. 7. 19.
체코 프라하 : 댄스 위드 미?!! 프랑크 게리의 춤추는 빌딩 Dancing house , Prague, Czech republic 안녕하세요, 아믹달라입니다.!! 드디어 비어있던 체코 여행 폴더를 채웁니다.!! 두두둥. 건물이 춤을 춘다. ♬ 체코 공화국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프라하에서 특히 카를교 근처에서 수많은 한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에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았는데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에 들어서는 순간, 아름답고 로맨틱한 그곳에 감탄을 했죠. 다시 못 잊을 설레는 순간 중 하나였답니다. 프라하는 대표적으로 프라하 성, 카를교 등이 유명하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혁신적인 건축물인 춤추는 빌딩입니다. 건물은 네모 반듯하고 반드시 일렬로 서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버린 남과 다름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라하의 새로.. 2020. 7. 15.
헝가리 발라톤 호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동유럽 추천 여행지, Lake Balaton, Hungary 헝가리 발라톤 호수 들어보셨나요? 이곳에서 물놀이는 못했지만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호수 면적으로 인해 바다가 곁에 있지 않아도 바다 근처의 나라가 안 부럽겠더군요. 자연환경이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워 감탄했던 곳입니다. 헝가리는 동유럽에 위치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가 덜 입은 곳 중 하나라고 하는데 언젠가 여행제한이 나아지면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겠지요. 게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좁게 서로 다닥다닥 붙어있어야 하는 파리, 런던, 마드리드와 같은 각국의 수도보다 이런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개인, 가족, 일행들이 쓸 수 있는 면접이 넓은 지역이 더욱 인기 있을 것 같습니다. 헝가리는 매력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매콤한 굴라쉬가 우리나라 육개장처럼 입에 딱 .. 2020. 6. 12.
크로아티아 문어샐러드 먹으러 가기 , 두브로브니크 레스토랑 음식 이곳은 필레 게이트 Pile Gate 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아기자기한 골목 안에 있다. 웨이터의 호객행위로 들어가게 된곳이었는데 가격이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해 너무 비싼것도 아니었고 음식맛도 보통이상이어서 만족했다. 특히 문어 샐러드가 Damatino보다는 양이 많아서 그 점은 좋았다. 웨이터가 좀 호방한 성격이었는데 말이 잘 통해서 자리에 앉았다. 나중에 맛은 어떤지 와서 체크하고 또 체크해주고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문어샐러드는 역시 크로아티아에서 먹어야한다. 그래도 역시나 두브로브니크 한 끼 식사 가격은 기본 20 유로이상 넘어간다. 그만큼 런던보다 더 심한 가격으로 장기여행자들의 주머니사정을 위태롭게하는 곳.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