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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5

독일 함부르크 : Alster 호수, 시내 한 가운데 자리잡은 호수 Binnenalster & Außenalster, Hamburg, Germany 안녕하세요. 아믹달라입니다. 그동안 함부르크에 다양한 장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유럽 다른 나라의 개성이 강하고 너무나 아름다울 뿐 독일은 여행하기 꽤 괜찮은 도시입니다. 차분한 매력과 아기자기함 그리고 도시마다 특색을 가지고 있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는 바다로 가는 관문에 위치하기에 과거부터 이렇게 스케일이 큰 해저터널, 저장창고 지역 등이 발달했고 그 덕분에 우리가 스케일이 꽤 큰 역사적인 장소를 지금까지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 엘베터널, 여름 더위는 역시 물밑에서 날려야 제맛. Elbe Tunnel, Hamburg, Germany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함부르크를 꼽고 싶습니다. 함부르크는 도시 곳곳에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교회, 장소 또는.. 2020. 8. 31.
독일 함부르크 여행 , 한자 도시 함부르크의 Speicherstadt , Hamburg, Germany 안녕하세요. 아믹달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군요. 오늘은 저의 고향과도 같은 함부르크의 멋진 장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아믹달라 기준으로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함부르크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도시들이 작은 크기인데 비해 함부르크는 규모도 상당히 큰 편에 속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 베네치아보다 더 많은 교량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자 곳곳에서 물을 찾을 수 있는 곳이기에 어디를 걸어도 늘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지난번 소개했던 Elbphilhamonie 건축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적인 창고 지역을 소개하겠습니다. 동선이 같기 때문에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독일 함부르크 여행 : 엘브필하모니,무료 전망대 Elbphilharmonie , Hamburg, German.. 2020. 8. 3.
독일 함부르크, 엘베터널, 여름 더위는 역시 물밑에서 날려야 제맛. Elbe Tunnel, Hamburg, Germany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함부르크를 꼽고 싶습니다. 함부르크는 도시 곳곳에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교회, 장소 또는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엘브 필하모닉 전망대 등 방문할 가치가 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역사적이고 남다른 매력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입장료 역시 무료입니다. 게다가 코스를 돌아보고 나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뷰포인트도 이 곳을 방문해야 할 이유가 되네요. 자 그러면 랜선 여행을 준비하세요. 엘베터널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모자이크 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곳에 엘베강 밑을 지나는 엘베터널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이 요약되어있습니다. Baubeginn (건축시작년도) : 1907년 07월 22일 Inbetriebnahme(터널 개통 연도): 1911년 09월 0.. 2020. 7. 1.
독일 베를린 :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베를린 장벽,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East side gallery, Berlin, Germany 오보 때문에 무너진 베를린 장벽. 1989년 11월 9일 이탈리아 기자에 오보에 의해 붕괴된 베를린 장벽은 현재 일부가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이 이야기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독일어에 서툴었던 이탈리아 기자가 여행제한 해제를 베를린 장벽 붕괴로 착각하고 전 세계에 오보를 냈다고 한다. 그래서 베를린의 모든 사람들이 장벽으로 몰려들어 장벽을 떼려 부수고 통일이 됐다고 장벽위에도 오르고 그랬다. 이 장면들은 아마 유튜브로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ㅋㅋ... 그래도 평화의 비둘기가 되어준 이탈리아 기자 덕분에 현재의 독일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 ㅋㅋㅋ 왜이렇게 웃기지. 뭔가 시트콤같 ㅋㅋㅋㅋ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찾아가는 길, 크지 않고 적당한 강의 모습이 보인다. 이 강의 이름은 슈프레 강이라고 한다.. 2020. 6. 5.
독일 함부르크 여행 : 엘브필하모니,무료 전망대 Elbphilharmonie , Hamburg, Germany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함부르크 북독일에서 2년이 넘는 시간이 살면서 이제 함부르크는 내가 자라온 곳인 것 마냥 친숙하고 곳곳에 정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독일에서 인기 있고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바이에른 지방과 독일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뮌헨은 아직 방문하지 못했지만 뒤셀도르프,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등 큰 도시와 비교했을 때 함부르크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개인적인 이유로 지금의 어떤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10년 후에는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정착하고 싶다. 물론 다른 독일 지역보다 차가운 날씨와 날씨가 안 좋기로 소문난 영국 런던보다 더 날씨가 안좋지만 말이다. 물의 도시 항구도시답게 어딜 가나 물을 쉽게 볼 수 있고 알스터 Alster라는 엄청나게.. 2020. 5. 25.